광저우 레플리카 원도매 마켓 짠시루 시장 풍경

짭의 본고장은 아니지만 지금 최대 활성화되어있는 레플리카 시장은 짠시루인거 같아요시계 의류 신발 가방 등등 거의 모든 상품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기차역의 서쪽에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길 이름이 찐시루이구요
기차역과 고속 터미널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서 출퇴근 시간 교통은 정말 어마하게 복잡합니다

하여간에 2020년 12월 신발 도매시장 엄밀히 도매상가 구어따에 이어 분위기 파악 겸 이것저것 시장조사도 하고 중국인 직원 견문 좀 넓혀주려는 차원으로 짠시루에 다녀왔어요~

제대로 건진 사진은 없지만 은근 사진이 많아서 동선에 따라 나열해 볼게요! 

광저우 짠시루 입구

짠시루에 진입하기 전 보이는 보세상가 '훼이메이' 옆쪽 골목이에요~
평범한 중국인 아저씨도 발렌시아가는 기본 장착!!




짠시루 찐바오 킨보

여기는 찐바오 상가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요
예전엔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이 보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연말이라서 그런지 눈에띄게 줄었네요~




찐바오 지하

지하로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요렇게 생겼어요
몇 년 전 초창기에는 지하 인테리어가 정말 어두컴컴하고 잘나가는 집이 몇 군데 없었는데 최근에 괜찮은 물건 파는 집들이 늘어나서 다시 살아난 거 같아요









택을 봐도 무슨 브랜드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니트 가디건이 너무 이뻣어요 ㅋ 소녀소녀해요!





톰브라운 레플리카 도매

최근에 톰브라운만 전문으로 파는집들이 우후죽순 많이 생겨난거 같아요
딱히 입을 브랜드가 없기도 하지만서뤼 




톰브라운 레플리카




아동복 레플리카








여긴 퀄리티 좀 괜찮게 나온 아동복이였는데 귀여운 옷들이 좀 보였어요~!















짠시루 찐바오

짠시루에 위치한 상가 건물 이름이 중국어로는 찐바오 영어로는 킨보인데 킴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있어요 ㅋ





중국에도 사입삼촌이 있겠지만 보통은 저렇게 인력거꾼들이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가 무거운 짐 날라주고 수당을 받는 거 같아요~ 이 날은 짐도 없고 손님도 없어서 대부분 쉬고 있었어요








발렌시아가 다국어 니트 ㅋ 이런게 정품에 있다는게 참 .. 어이없지만서뤼 잼있네요




로에베 니트 레이어드 셔츠인데 나름 무난한 스타일이었는데 정품에 있나요? ㅎ




디스퀘어드2 레플리카 원도매 매장

디스퀘어드가 십년전에 디퀘매니아라는 패션 카페가 생길정도로 잘나갔던 남자 의류 브랜드인데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어요~ 여기 매장에 청바지 몇가지 괜찮았습니다^^



디스퀘어드2 레플리카 원도매 매장




레플리카 몽클레어 패딩 원도매

몽클레어 보에드 보에딕 파는 매장이에요~





여기는 다른 매장인데 패딩이 엄청 많이 나가는 시기는 지난듯 진열을 많이 안해놨어요~













레플리카 톰브라운 원도매 매장








레플리카 톰브라운 원도매 매장

톰브라운 매장이에요~ 공장 직접 운영한다고 하는데 퀄은 괜찮았어요





중국 내수를 하는 매장인거 같아요 꼭대기 층에 매장들 인테리어는 확실히 럭셔뤼해요 ㅋ








광저우 훼이메이

정면에 훼이메이 건물인데 초창기 한국인들이 다 키워놓은 상가에요 
지금은 가게세도 너무 비싸고 사람도 그닥 없고 입점하면 망합니다 ㅎ







훼이메이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가면 시계를 파는 시장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은듯 하지만 평소에 비해 이정도면 휑한거에요~ㅎ






이렇게 중간중간 시계 수리해주는 노상도 있구요 ㅎ







예년 짠시루 연말 분위기는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 
어쨋거나 저도 퇴근을 합니다^^










원래는 택시타고 퇴근을 하지만 직원 트레이닝을 위해서 버스를 탓어요 ㅋ



광저우 버스

광저우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요금은 2RMB









아래 사진들은 직원의 시선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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